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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벤츠 C클래스 왜건 올 터레인 공개 볼보 V60 CC 정조준

by 리베로수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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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C클래스 왜건 올 터레인 공개 볼보 V60 CC 정조준 벤츠, 오프로드 달리는 C클래스 올-터레인 공개.. V60 CC ‘정조준’ 메르세데스-벤츠가 전천후 주행성능을 뽐내는 C클래스 올-터레인(All-Terrain)을 18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6세대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된 올-터레인은 C클래스 라인업 최초의 모델이다. 허리를 길게 늘어뜨린 에스테이트(왜건) 차체에 키를 높인 지상고, 4륜 구동 시스템, 오프로드 주행 모드까지 더해진 C클래스 올-터레인은 매끈한 아스팔트부터 거치 오프로드 코스까지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다.





  




벤츠 C클래스 올터레인AllTerrain


벤츠는 이를 위해 차체 손상을 방지하는 부품을 차체 곳곳에 둘렀다. 전후 범퍼, 사이드 스커트, 펜더 등에는 SUV에서 빌려온 플라스틱 보호대가 오프로드 주행을 대비한다. 크롬 장식도 최대한 배제했다.



보이지 않는 내부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C클래스의 지상고를 40㎜ 높인 벤츠는 서스펜션 길이를 새롭게 설계했으며, 가혹한 주행에서도 차체와 구동계가 견딜 수 있도록 서브 프레임과 차축의 강성을 높였다. 덕분에 견인력도 최대 1800㎏으로 증가했다.

파워트레인은 1.5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2ℓ 디젤엔진이 준비된다. 최고출력은 각각 204, 20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30.6㎏f·m, 45㎏f·m이다. 엔진과 맞물린 변속기는 모두 자동 9단이다.




벤츠 C클래스 올 터레인 AllTerrain

4륜 구동 시스템인 4 매틱은 앞바퀴 45%, 뒷바퀴 55%의 구동력을 배분한다. 기존 주행모드 외 올-터레인을 위한 오프로드, 오프로드+가 추가됐다. 이를 통해 엔진, 변속기, 조향, ESP, 4륜 구동 시스템 등의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투박한 장식이 더해진 겉모습과 달리 내부는 기존 C클래스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유지한다. 아방가르드 트림을 기본으로 10.25인치 또는 12.3인치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실내는 3가지 조합의 컬러와 앰비언트 라이트 등을 지원한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올-터레인을 위한 오프로드 메뉴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나침반, 조향 각도, 차체 기울기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적재공간도 왜건형 차체의 장점을 살렸다. 40:20:40으로 접히는 2열을 포함해 기본 490ℓ, 폴딩 시 최대 1510ℓ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벤츠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독일 국제 오토쇼(IAA 2021)에서 C클래스 올-터레인을 공개한 뒤 12월부터 주문에 돌입할 계획이다. 판매 가격은 4분기 중 공개될 예정이며, 현지 언론에서는 약 5만 유로(한화 약 6900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벤츠, C클래스에 ‘터레인’ 라인업 추가 계획.. 볼보 V60 CC와 ‘경쟁’

   

 


메르세데스 벤츠 C 클래스 왜건

신형 C 클래스 라인업에 올-터레인(All-Terrain) 모델이 추가된다. 기존 왜건에 지상고를 높여 다양한 노면에 대응하는 올-터레인은 국내에서도 줄 서서 대기하는 볼보 V60 CC가 강력한 경쟁 모델이다.

5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 오토쇼(IAA 2021)에서 C 클래스 올-터레인 모델을 최초 공개한다.

지난 2월 신형 C 클래스 세단과 왜건을 공개한 벤츠는 3번째 모델로 올-터레인을 확정했다. 쿠페와 컨버터블 등 다양한 라인업이 예고된 C 클래스는 SUV를 위협하는 올-터레인 모델을 통해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국내에서 볼보 V60, V90 CC 등을 통해 저변을 확대 중인 크로스컨트리 시장은 세단의 주행 성능과 SUV의 다재다능함을 모두 갖춘 세그먼트로 지상고가 껑충 높은 SUV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왜건과 크로스컨트리 장르가 익숙한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바탕으로 볼보를 비롯한 아우디, 벤츠, 폭스바겐 등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9월 데뷔를 앞두고 포착된 C 클래스 올-터레인에는 지상고를 높이는 서스펜션 개선 작업과 비포장 도로 주행을 위한 차체 개선, 4륜 구동 시스템, 전용 주행 모드 등이 포함된다.
  
앞서 선보인 E 클래스 올-터레인과 유사한 수준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는 C 클래스 올-터레인은 2리터 터보 가솔린 및 디젤엔진이 전면에 나선다.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도 준비된다.

그러나 국내 투입 여부는 불투명하다. 볼보를 제외한 국산, 수입 왜건에 대한 인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 2015년 C 클래스 왜건(에스테이트)을 국내에 소개한 벤츠는 당시 부족한 판매량으로 실패의 쓴맛을 들이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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