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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면 관련주 네패스야크 텔레칩스 삼성물산 아남전자

by 리베로수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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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사면 관련주 네패스야크 텔레칩스 삼성물산 아남전자 이재용 사면 관련주 13일 가석방 확정 관련주 뭐있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이 확정됐다. 법무부 가석방심사위원회는 9일 과천청사 비공개회의를 통해 이 부회장의 가석방을 허가했다.

가석방 심사위는 강성국 법무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총 9명의 위원들이 이 부회장의 형기와 교정성적 등을 판단, 찬성 의결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심의 결과를 토대로 이 부회장의 가석방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이 부회장은 오는 13일 출소한다.

 한편 이재용 사면 관련주로는 네패스야크, 텔레칩스, 삼성물산, 아남전자 등이 있다.
 
텔레칩스 '눈물' 네패스아크 '웃음꽃'

이재용 사면 관련주로 언급되는 텔레칩스는 하락세를 보인 반면 네패스아크는 상승세를 보였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텔레칩스 주가는 전일 대비 2.05% 내린 1만9100원으로 거래됐다.

텔레칩스는 이날 진행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심사에 반도체 파운드리 투자 기대감이 생성됐음에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텔레칩스는 최근 개발한 32㎚급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삼성전자 위탁생산 파운드리를 통해 시범 생산한 바 있어 이 부회장 석방에 따른 공격투자확대 기대로 관련주로 손꼽히고 있다.

반면 네패스아크 주가는 전일 대비 2.07% 오른 5만4200원으로 거래됐다.


 


네패스아크는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투자 및 외주화 확대에 따른 PMLC 수주 증가, 신사업 부문인 FAN Out PLP 매출 가시화 등으로 성장할 거란 기대를 받았다.

앞서 네패스아크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로부터 CMOS이미지센서(CIS) 물량 수주를 추진한 바 있다.

네패스아크는 2년 전 네패스의 반도체 테스트 사업부문이 물적분할해 작년 11월 코스닥에 상장된 회사다. 반도체 제조관련 테스트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반도체 시험 생산업, 반도체 제품 도소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날 중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복역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여부가 결판 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부회장이 가석방 되면 그동안 미뤄졌던 반도체 관련 투자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반도체 종목들이 관련주로 떠올랐다.

텔레칩스, MCU 파운드리 생산 기대감에도 주가 숨고르기
텔레칩스 주가가 숨고르기 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텔레칩스 주가는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5% 내린 1만 9100원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외국계창구 누적 순매도는 1만 1667주다.

텔레칩스는 이날 진행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 심사에 반도체 파운드리 투자 기대감이 생성됐음에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텔레칩스는 최근 개발한 32㎚급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삼성전자 위탁생산 파운드리를 통해 시범 생산한 바 있어 이 부회장 석방에 따른 공격투자확대 기대로 관련주로 손꼽히고 있다.

 텔레칩스는 앞서 지난 5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1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폭은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3% 늘어난 254억 원이다.

텔레칩스는 지난 1999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업체이다. 반도체집 제조, 무역·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같은 시각 텔레칩스 거래량은 110만 9988주다.

 

 

 

이재용 사면 본격 거론 삼성 주가 예상부터 유의점까지

이재용 사면or가석방시 한국 증시 모멘텀 ‘삼성 종목 호재


삼성전자 상승시 반도체 관련주도 동반 상승 가능성 다분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 안건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월 국정농단 뇌물공여 및 횡령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2년 6개월 실형이 확정돼 현재까지 약 17개월간 복역 중이다. 사면 얘기가 오가면서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및 반도체 관련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정상회담 이후인 지난 6월 2일, 4대그룹 대표를 오찬에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44조원 투자 방침을 발표했다. 문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준 그룹 대표들을 격려하는 차원이었다. 

이때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필두로 “경제 5단체장이 건의한 것을 고려해 달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떼며 이 부회장 사면 건에 대한 얘기가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적인 답변은 없었지만 “국민들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이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한 “국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판단하겠다”는 내용과 연관된다면 이 부회장 사면에 대해 ‘긍정적 신호’로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이다.

과거 대통령들의 경우, 임기 마지막 해에 8.15 광복절 특별사면이 활발했기 때문에 문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이 부회장의 사면 가능성을 유력하게 보는 시각이 있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반도체는 대형 투자결정이 필요한데, 총수가 있어야 의사 결정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듯이 ‘경제적 관점’에서 필요성은 충분하지만,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이다. 재벌에 대한 특권 및 특정 재벌 봐주기라는 비판을 받을 수 있고, 여야의 정치적인 의견수렴 없이 결론을 내리는 것은 쉽지 않다. 

이 부회장 외에도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에 대한 사면,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주장도 고려를 해야하는 정치적 관점에서의 부담을 안고 있기도 하다.

문 대통령이 정치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사면에 부담을 느끼게 된다면 가석방에 대해서도 고려할 수 있다. 법무부 내규의 가석방 심사기준과 관련한 형기 대비 복역률(집행률) 기준은 1/3이다. 물론, 실제 가석방 대상자들의 복역률을 따진다면 현실적으로는 80% 수준이라고 봐야 하지만, 법무부가 다음 달부터 가석방 심사대상 복역률을 60%로 낮추기로 했다.

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지난 2017년 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1년간 구속된 후,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석방돼 자유를 찾았다. 그러나 올해 1월 18일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아 다시 5개월 가량 수감 생활을 해 총 17개월간 복역 중이다. 

이 부회장은 8월에 형기의 60%(30개월 중 18개월)를 채우며, 광복절에는 완화된 가석방 심사기준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지방검찰청 고위 간부는 “특정인을 위해 가석방 기준을 완화했다는 인상이 짙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판은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했으나,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지만 가석방은 법무부 장관의 권한에 속하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가석방으로 결정하는 것이 부담이 적을 수도 있다.


 


이 부회장의 사면 및 가석방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당연히 삼성 관련 종목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은 사회·정치적 관점보다 주가로 이동하게 된다. 이 부회장 사면 혹은 가석방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삼성그룹의 세 가지 종목 주가를 확인해보겠다.

우선 첫 번째로, 이 부회장의 사업적 결단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기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11일 9만 6800원의 고점을 찍은 뒤 6월 9일 종가 8만 1100원을 기록, 지난 5개월 동안 16.22%의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하락은 반도체 관련주들의 전체적인 조정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이 부회장의 사면과 미국 공장증설, 2분기 예상 컨센서스 10조원 이상 영업이익 등이 모멘텀으로 작용한다면 다시 고점에 도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는 전체적인 반도체 관련주들의 방향성에도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시 주의할 점은, 삼성전자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것, 혹은 전공정, 후공정, 소재, 패키징 등 반도체 관련주에 투자해 안정성과 기대수익률을 노리는 방법에 대한 선택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회장이 자유의 몸이 돼 삼성그룹 총수로 복귀하면, 지분율 17.32%로 최대주주에 올라있는 삼성물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수 있다. 

삼성물산은 기존에도 제일모직(삼성에버랜드) 등 그룹사를 합병하며 지주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종목이었다. 1월 11일 16만원이었던 주가는 3월 9일까지 2개월만에 26.88% 하락을 보였다. 이 부회장의 실형 선고가 주가에도 큰 타격을 받았기에, 이 부회장이 석방 된다면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역시 투자시 주의할 점이 있다. 삼성물산은 여러 계열사를 합병하며 지주사의 모습이 강하기 때문에, 단기적인 트레이딩 영역으로 접근하는 세력에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예를 들면, 14만원 지지선과 기존 고점인 16만원 저항선 등 기술적 분석의 기준이 명확한 투자자가 접근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각각 지분율 22.57%, 17.07%를 보유하고, 이 부회장이 9.2%를 보유한 삼성에스디에스를 꼽을 수 있다. 

삼성에스디에스는 비즈니스 솔루션,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적화 산업을 삼성전자와 나눠서 영위하고 있다. 삼성에스디에스가 삼성전자의 미래 한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지분율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역시 투자시 주의할 점은, 중장기적 성장성을 바탕으로 핵심기업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이 부회장의 석방을 통한 단기적인 수혜로 접근하기에는 앞선 두 종목보다는 영향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이 부회장의 석방은 삼성그룹 전체는 물론, 글로벌 반도체 업계와 한국 증시의 방향을 흔들 수 있는 이슈가 될 수 있다. 

현재 코스피는 3200P, 코스닥은 980P를 돌파하며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을 기다리고 있다. 이 부회장 사면이나 가석방 중 어떤 선택이 되더라도 한국 증시에는 큰 호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현명한 주식투자자라면 미래를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남전자 주가 늘고 공매도 하락세 주가 향방?

아남전자 공매도가 하락세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공매도 거래 합산량이 90여 건에 그쳤다. 지난 4일 공매도 거래량이 125주였던 점을 감안하면 대폭 줄어든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아남전자 공매도 거래량은 43주다. 이에 따른 거래 대금은 약 14만7490원이다. 지난 5일에는 49주가 거래됐다. 업틱룰 예외를 포함한 거래 대금은 16만2625원이다.

이날 아남전자는 공매도 과열종목에 지정되지 않았다. 과열종목에 지정될 경우 다음 거래일 공매도가 제한된다.

 코스피 공매도 과열 종목 지정기준은 △주가가 5~10% 하락하고 직전분기 코스피 구성종목 공매도 비중의 3배 이상(상한 20%)이며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이 5배 이상인 경우 △주가가 10%이상 하락하고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이 6배 이상인 경우다.

아남전자는 지난 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63%(120원) 오른 3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0.18% 하락한 3270.36포인트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93포인트(0.03%) 오른 3277.06으로 시작했지만 하락세로 전환하며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13억 원, 1915억 원을 사들였다. 기관은 2333억 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대형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의료정밀(-1.5%), 전지전자(-0.7%), 화학(-0.7%), 철강금속(-0.6%) 순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포인트(0.02%) 오른 1059.8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1093억 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억원, 703억원을 순매도했다.

 

2021.08.09 - [분류 전체보기] - 쯔쯔가무시 증상 물린자국 쯔쯔가무시병 예방접종 치료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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