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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경 아나운서 프로필 jtbc 아나운서 나이 키 불륜 의혹 제기한 유튜버 구속

by 리베로수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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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경 아나운서 프로필 jtbc 아나운서 나이 키 불륜 의혹 제기한 유튜버 구속 손석희-안나경 불륜 의혹 제기한 유튜버 ‘팩맨’ 구속 손석희 JTBC 총괄대표와 아나운서 안나경 씨가 불륜 관계일 수 있다’는 취지의 방송을 한 ‘팩맨 TV’ 운영자 구모 씨(41)가 구속됐다.

서울 북부지법 형사항소부는 명예훼손 혐의로 법원에 넘겨져 지난 3월 19일 징역 6월형을 받은 구 씨의 항소를 17일 기각했다. 1심 판결 당시 법정구속을 피했던 구 씨는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이날 구속 처리됐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구 씨는 2019년 1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팩맨 TV에 손 대표와 안 씨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졌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방송을 했다. 손 대표가 2017년 경기 과천시에 위치한 한 주차장에서 견인차를 친 뒤 사고 처리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 제기됐던 뺑소니 및 동승자 의혹에 대한 방송이었다.

 

 

 

 


당시는 김웅 전 KBS 기자가 주요 언론 등에 손 대표 관련 뺑소니 및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손 대표에게 이 사건 내용을 가지고 취업 청탁을 하는 과정에서 폭행당한 사실을 알린 상태였다. 손 대표와 견인차 기사의 통화 녹음 파일에서 “제가 현장에서 여자분이 내리는 걸 봤다”는 기사의 말과 “아니다. 이걸 정확하게 말씀 안 하시면 나중에 이 친구(김 전 기자)를 고소했을 때 아마 같이 피해를 입는다. 정확하게 해줘야 한다”는 손 대표의 육성이 공개되던 때였다.

 

 

 

 

 


법원은 손 대표와 안씨의 손을 들어줬다. 둘은 법정에서 자신들이 불륜관계가 아니었고 주차장에서 만난 적도 없다고 주장했고 법원은 출입국 기록 등을 토대로 이를 받아들였다.

특히 법원은 ‘불륜’ 주장을, 주류 언론은 물론 다른 유튜브 채널도 잘 다루지 않는 가운데 구 씨 혼자 제기한 점을 심각하게 판단했다. 법원은 “당시 언론은 손 대표의 김 전 기자 폭행 의혹과 뺑소니 의혹을 중점적으로 보도하며 동승자 유무에 대해 ‘김 전 기자와 손 대표가 엇갈리는 주장을 하고 있다’ 정도의 사실 보도가 대부분이었다. 손 대표와 안 씨의 불륜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며 “여성 동승자는 김 전 기자와 견인차 기사의 일방적 주장이다. 다른 유튜브 채널도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기에 구 씨가 안 씨의 동승 및 불륜관계를 사실이라고 믿을 이유가 있었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구 씨 측은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형량이 지나치게 무겁다고 판단하고 있다. 구 씨 변호인에 따르면 구 씨는 이후 사과 영상을 올린 뒤 합의를 요청하고 피해 보상을 위한 공탁도 시도했다. 하지만 손 대표가 이를 모두 거절했다. 그런데도 법원은 1심 판결 때 “구 씨가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라고 했다는 것이다.

한편 김 전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손 대표에게 내려진 벌금 300만 원 약식명령은 지난해 4월 확정됐고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손 대표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기자에게 징역 6월형을 확정했다.

 

 

 

 

 


2000대 1 돌파... 안나경 아나운서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손석희 JTBC 총괄대표와 불륜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한 유튜버가 17일 구속됐다.

2014년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지 두달만에 JTBC 뉴스 아침 앵커로 발탁된 안나경 아나운서는 JTBC의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170cm가 넘는 장신이며 1989년생으로 33세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으며 인지도를 쌓은 안나경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 JTBC 뉴스룸 앵커를 맡았고 손석희 사장과 직접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안나경 아나운서는 입사 당시 무려 20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과거 한 방송에서 안나경 아나운서는 당시를 회상하며 ‘떨어지면 무엇을 할 거냐’는 질문에 “존경하는 JTBC 선배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하겠다. JTBC에서 청소라도 하고 싶다”는 답변으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손석희 JTBC 총괄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불륜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가 17일 구속됐다.

유튜버 A씨는 2019년 1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손석희 대표와 안나경 아나운서가 부적절한 관계일 수 있다는 발언 했으나 법원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봤다.

 

 

 

 

 


오대영·안나경 앵커, “초심 돌아가 다시 한번 믿고 보는 ‘뉴스룸’ 만들 것”

 

JTBC ‘뉴스룸’의 두 앵커가 개편을 앞두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5년 동안 ‘뉴스룸’을 지키고 있는 안나경 앵커와 새롭게 앵커로 나선 오대영 기자가 함께 했다.

JTBC ‘뉴스룸’은 7일부터 앵커를 비롯해 방송 시간, 코너 등 전반적인 부분에 걸쳐 변화한다. 방송 시간은 평일의 경우 저녁 7시 30분으로, 주말은 6시로 앞당겨진다. 러닝타임은 기존 80분에서 60분으로 줄이고 대신 전달하는 정보의 질을 높였다. 방송사 메인 뉴스가 꼭 전해야 하는 알찬 뉴스를 압축적으로, 또 깊이 있게 전하겠다는 각오다.

바뀌는 부분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건 당연히 앵커 진영의 변화다. 서복현 앵커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뉴스룸’의 신임 앵커가 된 오대영 기자는 기동 이슈팀장과 법조팀장을 거쳤으며, 대형 특보 진행과 ‘뉴스룸’의 ‘팩트체크’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새롭게 ‘뉴스룸’의 앵커 자리에 앉아 안나경 앵커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JTBC는 개편을 앞두고 오대영 앵커와 안나경 앵커를 만나 감회를 들어봤다. 두 앵커의 인터뷰는 유튜브 JTBC News채널과 Eentertainment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Q. 오대영 앵커에게 묻는다. ‘뉴스룸’의 새 앵커가 된 소감이 궁금하다.

오대영 : “걱정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을 뵙고 뉴스를 전해드릴 준비와 자격이 있는지 걱정하고 있다. 전임 앵커들이 얼마나 열심히 잘해 왔는지를 알고 있어서 부담도 크다. 하지만 열심히 잘해보겠다. 이번에 내세운 슬로건이 ‘다시, 뉴스룸’이다. 말 그대로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보려 한다.”  


Q. 이번 ‘뉴스룸’ 개편에서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일까.

안나경 : “좀 더 깊이 있게 들어가 취재하는 뉴스를 준비 중이다. 우리는 뉴스와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언론사 메인 뉴스가 어떤 지점에서 뉴스를 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좀 더 명확하고 내용의 깊이가 엿보이는 보도에 대한 고민을 다 같이 하고 있고,  이런 부분들을 보완하려 하고 있다.”

오대영 : “JTBC 뉴스의 강점과 장점을 다시 한번 정리했다. 시청자들이 왜 뜨겁게 사랑해 주셨는지, 그리고 JTBC ‘뉴스룸’에 무엇을 기대하는지 많이 논의하고 정리했다.” 

 

 

 

 

 


Q. ‘뉴스룸’의 러닝타임이 좀 짧아졌다. 퇴근이 조금 빨라질 텐데, 이후 시간을 어떻게 보낼 예정인가.

안나경 : “30분 정도 뉴스가 일찍 끝나게 되는데 이후 시간을 알차게 보낼 방법을 좀 더 고민하고 있다. 그런데 사실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면 다른 방송사들의 뉴스를 살펴보고 비교, 분석하는 게 매일 거치는 일상이다. 여유를 느끼기보다는 그렇게 분석해보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다. 특히 같은 뉴스가 다른 방송사에서는 어떻게 나갔는지, 특히 내가 직접 쓴 멘트를 다른 곳에서는 어떻게 썼는지 살펴보며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오대영 : “과거 ‘팩트체크’를 진행할 때 팀원들과 대화하면서 ‘정말 매일매일 하는 거 힘들다. 그런데 보람이 있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행복한 지옥'이라는 표현을 썼다. 어쩌면 지옥 같은 삶인데 지나고 나서 보면 뿌듯함이 많이 남는다. 그런 행복한 지옥을 앞으로도 살 것 같다. 저녁에 여유가 조금 생긴다고 해서 다른 일을 할 순 없을 것 같다. 늘 뉴스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될 것 같다.”

Q. 메인 뉴스 앵커로서 부담감도 클 것 같다. 그 부담감을 해소하는 본인만의 방법이 있다면.

안나경 : “과거에 오대영 앵커가 ‘팩트체크’를 진행하느라 흰머리가 늘어난다고 걱정을 많이 하더라. 앵커뿐 아니라 ‘뉴스룸’의 구성원 모두가 그 정도의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그래서 나만 힘들다는 생각을 잘 안 하려고 하는 편이다. 조금 힘들거나 어렵다는 생각이 들 때는 동료들을 생각한다. 그 외에도 힘이 나게 해주는 여러 가지 것들 것 있는데 책을 읽으면 다른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위로가 된다.”

오대영 : “안나경 앵커는 영화도 좋아하더라.” 

안나경 : “맞다. 영화도 다른 세계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좋아한다. 아니면 퇴근해서 자고 있는 강아지를 쳐다보고 있거나 코를 맞대고 있을 때, 퇴근길에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달이 고요하고 환하게 떠서 나를 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걸 보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오대영 : “나는 친구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 보내는 걸로 스트레스를 푼다. 대화를 하다 보면 나만 이렇게 힘들고 부담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며 치유를 받는 기분이 든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을 생각할 때 가장 큰 위로를 받는 것 같다.”


Q. 어떤 앵커로 기억되고 싶은가.

안나경 : “어떤 앵커로 남고 싶거나 어떤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다만, 시청자들에게 위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 ‘뉴스룸’에서 전하는 뉴스가 남았으면 좋겠고, 던지는 메시지가 남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마음의 울림을 남길 수 있다면 참 좋겠다. 다만 방법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뉴스를 보고 있을 친구들, 집에서 뉴스를 보고 있을 할머니, 열심히 운전하고 계실 버스와 택시 기사님 등 주변의 모든 이웃들에게 어떻게 세상이 돌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무슨 일인지를 알기 쉽게, 왜곡과 특정한 의도 없이, 그래서 뉴스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확실하게 두루 전달해주려고 한다.”

오대영 : “사실 내 경우엔 언론사 앵커가 어느 정도의 컬러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컬러를 앵커가 스스로 정해서 시청자들에게 강요하는 건 맞지 않다. 결국 시청자들이 방송과 앵커의 색깔을 규정해주는 거다. JTBC ‘뉴스룸’을 선택해주신 시청자들은 분명히 ‘뉴스룸’에 기대하는 것들이 있다.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앵커가 되고 싶고, 또 시청자들이 정해주는 컬러에 부합하는 앵커가 되고 싶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뉴스룸’도 시청자들이 생각하는 그런 좋은 이미지로 남게 됐으면 좋겠다.”

 

 

 

 

 


Q. 앞으로 함께 의지하고 이끌어주면서 ‘뉴스룸’을 진행해야 한다. 서로에게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하다.

오대영 : “방송사 메인 뉴스의 앵커는 처음이다. 안나경 앵커에게 의지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진심이다.”

안나경 : “오대영 앵커는 특보 앵커의 역할을 많이 했다. 특보 앵커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자리이기 때문에 능력자들만 그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충분히 많은 경험을 했고 그만큼 충분한 능력을 갖춘 분이라 생각한다. 시청자들도 믿고 보실 거라고 생각하고, 나 역시 오대영 앵커에게 많이 배우려 한다.” 

 

 

안나경 나이 키 고등학교 프로필

 

 

출생
1989년 10월 10일 (31세)

서울특별시


신체
172cm


학력
숙명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 / 학사)

 

 

 


소속
JTBC 아나운서팀 아나운서


입사
2014년 3월 JTBC 입사


현직
주중 JTBC 뉴스룸 메인 앵커


취미
음악 감상, 영화 보기, 등산


2014년 3월 1일 JTBC 공채 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다소 코맹맹한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최종합격했다. 손석희 사장이 직접 뽑았다고 한다.

입사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JTBC의 아침뉴스 프로그램인 JTBC 뉴스 아침&의 앵커로 발탁되었다. 이와 더불어 평일 JTBC 뉴스룸의 '스포츠 뉴스'와 주말 단신(短信) 뉴스 프로그램, 시청자 의회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계속 파격 승진을 거듭하여 입사 10개월 만인 2015년 1월 JTBC의 간판 프로그램인 JTBC 뉴스룸 주말(금·토·일) 앵커로 발탁되었고, 2016년 4월에는 JTBC 뉴스룸의 주중(월·화·수·목) 앵커로 발탁되어 손석희 사장과 직접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손석희가 앵커 브리핑과 비하인드 뉴스를 전담하고 안나경 아나운서는 팩트체크를 맡아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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