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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출시일 9월 중순 예정 애플 주식 64프로 상승

by 리베로수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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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출시일 9월 중순 예정 애플 주식 64프로 상승 아이폰 13 출격 갤럭시 Z폴드 3 플립 3 판매 본격화


9월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3세대 폴더블 폰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샤오미 등 글로벌 스마트폰 강자들이 줄줄이 신제품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하반기 시장 경쟁이 시작된다. 또 점유율 순위 다툼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삼성전자의 '중저가 카드'도 제시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경우 30여 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일 스마트폰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갤럭시 Z폴드 3'과 '갤럭시 Z플립 3'의 판매량 확대를 위한 글로벌 마케팅에 본격 돌입한다. 회사는 지난달 27일 '갤럭시 Z폴드 3·플립 3' 공식 출시 이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미디어·파트너 대상 출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방역 시스템을 갖춘 체험 매장 운영도 확대하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 등 품질을 높이면서도 전작 대비 40만 원가량 저렴해진 가격을 책정한 것이 고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분석이다.


'갤럭시 Z폴드 3'과 '갤럭시 Z플립 3'은 초반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국내의 경우 사전 개통 첫날 역대 최다인 27만 대 이상 개통됐으며, 현재까지 100만 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추산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애플의 안방인 미국에서는 예약 물량이 올해 '갤럭시 Z' 시리즈 전체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중국 제조사가 강세인 인도에서는 예약 첫날 '갤럭시노트2 0' 대비 2.7배 많은 예약이 이뤄졌다. 특히 다음 달 10일 출시 예정인 중국(점유율 0.5% 수준)에서 구매 대기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그동안 외면받아왔던 시장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얻고 있는 중이다.

갤럭시 Z폴드 3 갤럭시 Z플립 3 인기 하반기 이어질 것

 

  • 구매 결정의 주요 요건
  1. 기능·디자인·가격 등 삼박자를 모두 충족했다는 호평을 고려했을 때 단기적 현상에 머물지 않을 것이란 판단
  2. 특히 '갤럭시 Z플립 3'은 젊은 고객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
  3. 삼성전자는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하는 등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 궁극적 목표는 폴더블 폰을 주류 브랜드로 키워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것이다.

아이폰13



애플 '아이폰 13' 시리즈는 이달 말부터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도 이달 신작을 내놓으며 하반기 시장 경쟁에 뛰어든다. 애플은 이달 중순 신작 '아이폰 13' 시리즈를 공개하고 이달 말부터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아이폰 13 시리즈 가격

 

총 4종으로 출시될 전망

 

 '아이폰13' 시리즈는 '아이폰 13 미니',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 '아이폰 13 프로맥스'

 

모든 모델에 차세대 프로세서인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

디자인은 전작인 '아이폰 12' 시리즈와 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가격 전작과 비슷한 699~1099달러

애플 입장에서는 삼성전자가 폴더블 폰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는 흐름 자체가 불편하다.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아이폰 13' 시리즈를 통해 애플이 굳건함을 증명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갤럭시 Z플립 3'이 디자인 측면에서 기존 '아이폰' 고객을 흡수하기에 충분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아이폰 13'의 성적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폰에 이어 중저가폰을 새롭게 출시하며 맞불을 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초 50만 원대 5G 스마트폰 '갤럭시 A52s'를 국내에 출시할 전망이다. 이동통신사 전용 모델로 가격대가 더 저렴한 '갤럭시 A22 5G'와 '갤럭시 F42 5G' 출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모델 성능을 일부 절충, 가격대(70만~80만 원)를 낮춘 '갤럭시 S21 FE'도 이달 출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삼성전자, 애플과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샤오미도 하반기 신제품 추가 출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샤오미는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하루 전날 새 스마트폰 '미 믹스 4'를 선보이며 삼성전자를 노골적으로 견제하기도 했다. 9월 출시 예상 제품으로는 '미 10T'의 후속인 '미 11T' 시리즈가 거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며 "단말 라인업 확대에 적극적인 삼성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폴더블 폰 판매량이 대중화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지, LG전자의 빈자리를 누가 메웠을지, 나아가 하반기 이후 삼성(18%)·샤오미(16%)·애플(15%) 간 점유율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등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밝혔다.


아이폰 13 루머' 주식시장 강타… 애플 말고 이 주식 64% ↑

 


머니투데이
정혜인 기자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톡 나에게 전 송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sns 공유 더보기
/사진=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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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 발표될 예정인 애플의 새로운 스마트폰 아이폰 13을 둘러싼 소문이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식시장을 뒤흔들었다. 애플의 시가총액은 3000조 원 달성을 눈앞에 뒀고, 위성서비스 업체인 글로벌 스타의 주가는 연초 대비 7배나 뛰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긴급한 상황에서 아이폰 이용자들이 4G·5G 통신망 없이 위성을 통해 상대방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위성통신 기능을 아이폰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지난 2017년부터 코드명 `스튜가`(Stewie)로 불리는 위성통신 기능을 개발해왔다며, 오는 9월 출시될 새로운 아이폰에 위성통신을 위한 하드웨어가 탑재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위성통신 기능이 도입되면 아이폰 기본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에 기존의 SMS, 아이메시지에 이어 위성통신 메시지가 추가되는 것으로 SMS는 녹색, 아이메시지는 파란색, 위성통신 메시지는 회색으로 표시될 전망이다. 위성통신 메시지는 아이폰의 방해금지 모드에서도 지정한 비상 연락처 등으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아울러 사고 위치, 사용자 위치, 개인 의료정보 등을 함께 보낼 수 있다. 단 글자 수는 제한된다.

대만의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궈밍치도 전날 투자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아이폰 13에 저궤도(LEO) 위성에 연결할 수 있는 하드웨어가 포함될 것"이라고 적었다.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해 4G(4세대 이동통신), 5G 등 무선 네트워크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서도 통화, 데이터 전송 등을 가능토록 관련 기능을 차기 아이폰에 도입할 거란 얘기다.


아이폰 13의 위성통신 기능 탑재 가능성 미국 나스닥지수 애플 주가전 거래일 대비 3.04% 뛴 153.12달러 기록 

 

이로 인해 애플의 시가총액은 2조 5310억 달러(약 2950조 원)에 달했다. 지난해 8월 미국 기업으로 첫 시가총액 2조 달러 돌파 이후 1년여 만이다.

더 눈에 띈 종목은 글로벌 스타다. 같은 날 이 업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4.34% 폭등한 2.3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올해 초 0.3414달러 대비 무려 7배가 상승한 것이다. 궈 애널리스트가 애플의 위성통신 부문 협력업체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스타링크가 아닌 글로벌 스타를 거론한 영향이다.

글로벌 스타는 스타링크처럼 저궤도 위성을 활용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글로벌 스타는 이미 저궤도 위성 24개를 연결하는 위성 네트워크를 보유한 위성 서비스 제공업체로, 머스크의 스타링크와 캐나다의 텔레 셋(Telesat)의 경쟁 구도를 이루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머스크 CEO는 자신이 만든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 X를 통해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페이스 X는 현재까지 스타링크용 위성을 1740대 발사했고, 2세대 스타링크 시스템 구축을 위해 3만 대의 위성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스타링크는 이미 14개국에서 1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한편 소식통은 블룸버그에 애플의 아이폰 위성통신 기능 공식 도입은 내년 이후에나 될 가능성이 크고, 도입이 취소되거나 관련 계획이 폐기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위성 위치, 각국 규정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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