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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3 플립3 돌풍 갤럭시 노트 단종설

by 리베로수 2021.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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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3 플립3 돌풍 갤럭시 노트 단종설 'Z폴드·플립 3' 역대급 돌풍에… 단종설 휩싸인 삼성 제품

노트 신제품 없었지만…갤럭시Z 시리즈, 국내외 돌풍

"갤노트 안나와요?" Z폴드·플립 3 인기에 또 고개 든 단종설

노트 이용자들은 단종설에 아쉬움 토로

"노트 시리즈 단종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갤 Z폴드·플립 3가 너무 대박 났어요. 노트 안 나올 거 같아요."
"안 접어도 되는데. 저는 아직 노트 기다리고 있어요."


삼성전자(76,800 +0.13%)가 내놓은 하반기 신형 폴더블 폰 '갤럭시 Z폴드 3', '갤럭시 Z플립 3'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 단종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원래 하반기를 책임지던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폴더블 폰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올해는 출시되지 않는다.



갤럭시Z폴드, 플립 3 돌풍에… 힘 실리는 노트 단종설


갤럭시노트 단종설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갤럭시 Z폴드 3과 갤럭시 Z플립 3가 갤럭시 노트 공백을 메꿨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 Z플립 3은 지난 17~23일 진행된 사전예약 판매에서 약 92만 대가 팔렸다. 폴드 3과 플립 3을 합친 이 판매량은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노트2 0보다 약 1.3배 많은 수준이다.

 

갤럭시 z플립
갤럭시 z플립

 

수요가 몰리면서 독일, 프랑스, 영국 등 갤럭시Z 시리즈 사전예약판매 제품 배송 일정이 8월 말에서 9월 중순으로 연기됐다고 발표됐다. 인도에서는 갤럭시 Z폴드 3, 갤럭시 Z플립 3의 첫 사전예약 판매량이 갤럭시노트2 0 시리즈의 약 2.7배에 달한다고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발표했다.

 


갤럭시 Z폴드 3과 갤럭시 Z플립 3은 해외 시장에서도 '없어서 못 파는' 스마트폰이 됐다.


이 같은 폴드 3과 플립 3의 인기는 폴더블 폰이 바(Bar) 형태 스마트폰인 갤럭시 노트를 대체할 수 없을 것이란 일각의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갤럭시 Z폴드 3과 플립 3의 흥행 성공으로 갤럭시 노트 시리즈 없이도 승산이 있다는 판단에 힘이 실렸을 것이란 분석이 뒤따랐다.

폴더블 폰, 게임 체인저 됐다… 좁아지는 갤노트 입지

 

 

갤럭시노트 팬들은 꾸준히 노트 신제품 출시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노트 판매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는 점도 단종설에 힘을 싣는다.


업계에 따르면 노트 시리즈의 첫 해 전 세계 판매량은 갤럭시 노트 8 1030만 대, 갤럭시 노트 9 960만 대, 갤럭시노트1 0 900만 대 수준으로 줄고 있다. 지난해 출시됐던 갤럭시노트2 0은 900만 대를 밑돌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갤럭시 S 시리즈가 대화면을 채택하면서 노트 시리즈와의 차별화 요소가 많이 사라졌다는 지적도 나왔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갤럭시Z 시리즈 판매와 관련해 해외 시장에서의 특이점은 국내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 Z폴드 3의 수요도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점"이라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은 것이 갤럭시 Z폴드 3의 판매 호조세에 영향을 끼쳤다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섣불리 갤럭시노트 단종을 결정하진 없을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갤럭시 노트 수요 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달 초 갤럭시노트갤럭시 노트 이용자들은 글로벌 청원 플랫폼에 '삼성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노트를 출시해 달라'며 청원을 올리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화면이나 S펜 등 갤럭시노트를 대체할 만한 요소가 폴더블 폰에도 많이 녹아 있긴 하다"면서도 "아직 노트를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손쉽게 단종을 결정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장힌지업체 파인테크닉스도 8월 39.8% 올라
Z플립 3 '대박'에 스마트폰 구조적 변화 전망도
삼성전자 'Z플립·폴더 3 돌풍에… 부품주도 날았다
'외장 힌지' KH바텍, 이달 27.5% 상승… 닷새 연속 강세
"가파른 주가상승에도 추가 상승 여력 충분" 평가


삼성전자(005930)가 Z플립3와 Z폴더 3 등 3세대 폴더블 폰 ‘대박’에 힘입어 부품주도 들썩이고 있다.


3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KH바텍(060720)은 전 거래일보다 0.54%(150원) 오른 2만 80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닷새 연속 상승세로 이달 들어서만 27.50% 상승이다. 이 기간 코스닥 지수가 단 0.69% 상승한 점과 견주면 KH바텍의 상승세는 더욱 주목할 만하다.

현재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갤럭시Z플립3와 Z폴드 3의 돌풍 속에 생산라인 증설을 검토한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1주일간 국내 사전예약에 92만 대가 신청됐고 중국에서도 사전 예약자수가 10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KH바텍은 삼성전자 폴더블폰의 외장 힌지 제작을 현재 독점하고 있는 회사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더블 폰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대하며 중장기적 수혜를 볼 것”이라면서 “최근 가파른 동사 주가 강세에도 추가 상승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내년 영업이익은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233억 원) 보다도 119.8% 늘어난 513억 원으로 제시했다.

박찬호 현대증권 연구원 역시 “펼쳐지는 슬라이더블 스마트폰, 두 번 접는 폴더블 폰 등 새로운 폼팩터(외형)가 적용되면 새로운 수요가 추가적으로 생길 수 있다”면서 “내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파인테크닉스(106240) 역시 강세다. 파인테크닉스(106240)는 이날 3.43%(400원) 오르며 1만 1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6일부터 나흘 연속 강세로 신고가를 경신했다. 8월 한 달간 무려 39.77% 뛰었다.

파인테크닉스는 폴더블폰의 내장 힌지(메탈 플레이트)를 공급하는 회사로 증권가는 올해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1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경하이테크(148150) 역시 이날 전 거래일보다 3.14%(800원) 상승한 2만 6250원을 기록했다. 세경하이테크 역시 8월 한 달간 11.46% 상승세를 타고 있다. 폴더블 폰 액정은 접을 수 있는 유리 소재 ‘초박형 강화유리(UTG)’가 사용되는데, 이 UTG를 보호하는 광학필름 제조사는 국내에서 세경하이테크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증권가는 폴더블폰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연평균 80%대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전자를 넘어 다른 해외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도 속속 폴더블 폰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트북, 태블릿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Z플립 3과 Z폴더 3의 돌풍 외에도 스마트폰의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날 경우, 부품주의 수혜는 더욱 커질 수 있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중화권 제조사들도 다수 제품 출시를 예고 중이고 2023년에는 애플의 폴더블 출시도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출시될 폴더블 기기에서 부품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또는 점유율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는 기업들이 유망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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