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럭셔리1 상위 1프로를 VIP 위한 여행 대박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한 여행사는 항공 마일리지에 주목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마일리지를 사용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민원이 늘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호캉스'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5성급 호텔 레스토랑을 찾은 여성 손님 절반은 핸드백을 들고 있지 않다는 얘기가 들릴 정도다. 대한항공과 한진관광이 선보인 '마일리지 호텔 예약' 상품의 기획 배경이다. 시그니엘 1박에 9.5만 마일리지 한진관광은 지난해 말 대한항공 VVIP를 대상으로 항공 마일리지를 국내 5성급 호텔 숙박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마일리지가 소멸되는 회원들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자는 차원에서다. 이전까지는 해외 호텔의 경우에만 마일리지로 교환이 가능했다. 대한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잠자는 마일리지(.. 2021. 4.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