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모니터오디세이1 삼성전자 SMART M7 S32AM700 모니터 생활이 변화하다 보니, 실내 취미용품을 찾는 빈도가 급격하게 증가했습니다. 그저 회사와 가깝고 수면의 기능을 하던 원룸에 PC를 가져다 놓으니 게임방으로 바뀌고 빔프로젝터 하나로 영화관으로 바뀔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방콕 5개월 차가 감히 내린 결론은, "본토와 분위기만 다를 뿐, 꿩 대신 닭도 나쁘지 않네?"입니다. 최근엔 삶의 질 상승의 영역을 업무까지 넓히고자 하는 욕심이 생겨났습니다. 회사에선 더블 모니터를 통해 작업 창을 여러 개 띄우고 분할 해놓아 최적의 업무 환경을 만들지만 재택근무 때의 상황은 안녕하지 못합니다. 문제는 공간입니다. 대책 없이 찾아오는 쇼핑 충동의 잔재를 버리기도 아깝고, 치워 놓을 만한 공간도 충분치 않으니 참 막막한 노릇입니다. 책상 위 공간은 한정적인데 게임, 영화/드.. 2021.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