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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by 리베로수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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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삼덩굴 꽃가루 알레르기’ 봄철 소나무과·가을철 환삼덩굴이 주범 훼손된 들에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네모가 지며, 길이 2-4m에 이르고, 밑을 향한 거친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이다. 

봄철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면 콧물·재채기·기침 등 알레르기 증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

부산은  봄철 소나무과 수종이 꽃가루 알레르기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광안동(옛 연구원사옥)과 연산동(연제초등학교)·양정동(부산시민공원) 일대의 대기 중 꽃가루 발생특성을 조사한 결과, 숲이 많은 황령산과 인접해 있는 광안동과 양정동의 꽃가루 농도가 연산동보다 약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꽃가루 발생 분포는 봄철의 경우 ▲소나무과(77%) ▲참나무과(8%) ▲자작나무과(3%) ▲삼나무과(1%) 수목이 많이 날리고, 가을철엔 ▲환삼덩굴(40%) ▲개잎갈나무(21%) ▲쑥(11%) ▲돼지풀(8%)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알레르기 발생 위험 일수는 봄철에만 총 10일을 기록하고 수종별로는 소나무과(5일), 참나무과(4일), 자작나무과(1일) 순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도 조심 단계는 23일, 미약 단계는 150일로 조사됐다.


  꽃가루 농도는 시기별로 보았을 때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가 연중 가장 높았으며, 오전 7시 이후 일조량이 증가하면서 상승하기 시작해 식물 활동이 활발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가 하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환삼덩굴


환삼덩굴 - Humulus japonicus Siebold & Zucc.


학명
Humulus japonicus Siebold & Zucc.


생물학적 분류
문 : 현화식물문(Magnoliophyta)
강 : 목련강(Magnoliopsida)
목 : 쐐기풀목(Urticales)
과 : 삼과 (Cannabaceae)
속 : 환삼덩굴속(Humulus)


개요


훼손된 들에 흔하게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네모가 지며, 길이 2-4m에 이르고, 밑을 향한 거친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이다. 

 

갈래는 난형 또는 피침형,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꽃은 7-10월에 암수딴포기에 핀다. 수꽃은 황록색이고 꽃받침잎과 수술이 각각 5개씩 있다. 암꽃은 짧은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수과이며, 난상 원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국내분포
전국

 

해외분포
동아시아

서식지/생육지
길가, 들, 빈터


형태
줄기는 네모가 지며, 길이 2-4m에 이르고, 밑을 향한 거친 가시가 있다. 잎은 마주나며, 5-7갈래로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12cm이다. 갈래는 난형 또는 피침형, 가장자리에 규칙적인 톱니가 있고, 양면에 거친 털이 난다. 꽃은 암수딴포기에 핀다. 


생태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7-10월에 피고 열매는 9-11월에 익는다.


해설
삼베와 대마초의 원료가 되는 삼은 줄기가 똑바로 서며 가시가 없고, 잎은 아래쪽에 달린 것이 5-9갈래로 완전히 갈라진 겹잎이므로 다르다. 맥주의 원료가 되는 호프는 환삼덩굴과 같은 속에 속하는 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며, 잎은 보통 3갈래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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