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정 청약 방법 전망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일정 청약 방법 전망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 개시 1시간 만에 1조 8000억 원 몰려 삼성증권 청약 경쟁률 29.05대 1로 최고 사상 땐 차익 9만 6000원

현대중공업 상장을 위한 공모주 일반 청약 첫날인 7일 청약 개시 한 시간 만에 증거금 1조 8000억 원이 몰렸다.

현대중공업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시작

 

7일 오전 11시 기준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받는 8개 증권사에 모인 증거금 1조 8018억 원

 

청약 개시 한 시간 만 2조 원 가까운 뭉칫돈 몰린 셈

 

11시 현재 청약 수량은 6006만 40주, 8개 증권사 통합 경쟁률 13.03대 1

현대중공업 일반 공모 청약 물량

총 공모주식의 약 25%인 460만 8003주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

 

삼성증권 29.05대 1로 가장 높았다. 

미래에셋증권 16.69대 1

KB증권 13.68대 1

한국투자증권 11.22대 1 

 

청약 증거금은 미래에셋증권에 가장 많은 7385억 원이 몰렸다. 한국투자증권에도 4966억 원이 모였다. 
 

공모주 청약 일정

 

 

2021년 09월 7일 ~ 2021년 09월 8일 (16시 마감)

8일 오후 4시까지

 

 

 

공모주 청약방법

 

 

1.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8개 증권사 중 최소 1곳의 증권계좌를 만든다.

최소 청약 수량은 10주다.

 

미래에셋 공모주 청약(예시)

 

 

어플을 깔고 공모주 청약은 주식매매가 가능한  계좌에서만  청약이 가능

 

 

계좌에 청약할 주수 해당하는 증거금 먼저 입금

​균등배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최소 청약단위인 10주에 해당하는 증거금 

30만 원 플러스 수수료를 주식계좌에 입금한다.

 

순서에 맞춰서 청약수량을 입력하고 환불금을 다른 계좌로 받고 싶으면 입금계좌변경을 신청하고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

 

# 올해부터 공모주 일반 청약에 균등 배분 방식이 도입돼 10주만 청약해도 최소 1주를 배정받게 된다.
 
증권사별로 배정된 물량이 다른 점은 유의해야 한다. 청약을 신청한 증권사에 투자자가 과도하게 몰리는 등 최악의 경우엔 1주도 못 받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증권사별 물량은 미래에셋증권 2461만 5120주, 한국투자증권 1655만 2690주, KB증권 810만 690주, 하나금융투자 328만 9730주, 삼성증권 601만 9810주, 대신증권 93만 9440주, DB금융투자 23만 7840주, 신영증권 30만 4720주 등이다.

 

 

공모가는 6만 원이다. 상장 첫날 현대중공업 주가가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뛴 뒤 상한가)’을 기록한다면 주가는 최고 15만 6000원까지 오른다. 이때 받게 되는 차익은 주당 9만 6000원이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조선·특수선·해양플랜트·엔진기계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다. 이번 공모주 청약을 거쳐 오는 9월 16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상장 후 예상 기업 가치는 5조 3263억 원에 달한다. 
 
증권가에선 현대중공업의 상장 후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경쟁사 대비 해양플랜트 사업 손실 비중이 낮은 편”이라며 “선박 가격 상승과 재료비 증가에 대한 충당금 사전 설정 등으로 하반기부터 양호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현대중공업 공모주 전망

 

 

현대중공업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에서 18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희망밴드 최상단인 6만 원의 공모가를 확정

현대중공업 지난 2~3일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6만 원으로 확정 이는 공모가 희망범위인 5만 2000원~6만 원의 최상단

현대중공업은 상장을 앞두고 총 1800만 주의 신주 발행

이 중 55%인 990만 주를 기관 투자자에게 배정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와 해외의 기관투자자 총 1633곳이 참여

 

수량은 181억 주에 달해 경쟁률은 1836대 1을 기록

 

 

 

이 같은 경쟁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

 

전체 주문 규모는 1130조 원으로 대부분의 참여 기관이 공모가 희망범위의 최상단 금액을 제시

현대중공업은 지난 2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친환경 선박의 퍼스트 무버(First Mover) 선제적 투자 통한 초격차 달성'이라는 비전 발표

 

최대 1조 800억 원의 기업공개(IPO) 조달 자금 중 7600억 원을 차세대 선박 및 친환경 기술 개발에 투자할 것

지속적인 상승국면에 있는 조선업 시황도 긍정적으로 작용

 

조선·해운 시황 분석 업체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신조선 가짓수는 145.77으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140선을 상회

 

7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의 잠정 수주실적도 100억 달러 돌파  연간 목표치 초과 달성 향후 견조한 실적 개선도 기대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해양 환경 규제로 인해 친환경 저탄소 선박 중심의 발주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선업의 핵심 경쟁력이 원가 중심에서 기술 중심으로 옮겨가는 추세가 가속화  고부가가치선인 가스 추진선 점유율 세계 1위인 현대중공업의 경쟁우위도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

현대중공업 한영석 대표이사 "세계 1위 조선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이번 IPO를 미래 성장의 새로운 전기로 삼아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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