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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전조증상 예방

by 리베로수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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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 증상 전조증상 예방 의학으로 검증된 치매 예방법은 혈관질환 걸리지 않는 것과 운동

세밀한 손동작 취미 갖기, 기억력 기르기, 친구들과 자주 대화하기 소금기·콜레스테롤 적은 음식 먹기… 피곤해도 운동은 꾸준히 하기 뇌, 신체 제어하는 ‘컨트롤타워’… 젊을 때부터 치매 등 예방해야 혈관은 언제나 깨끗하게 유지해야…흡연·장기간 음주는 절대 금물


아무리 매일 같이 걷고 뛰고 무거운 것을 들면서 신체를 단련해도 사고가 발생하거나 질병에 걸려 뇌 건강이 망가지면 그동안 손쉽게 했던 모든 행동들을 제대로 실행할 수 없게돼 이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없다.

특히 뇌가 망가지면 기억력과 감각, 인지능력이 저하되고, 성격과 행동 등이 완전히 달라져 이전과 다른 새로운 사람이 된다. 이 때문에 우리 몸의 건강만큼 뇌 건강도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신체가 건강한 것만큼 뇌의 건강도 매우 중요하다. 두뇌는 몸 전체에 명령을 내리고 관리하는 ‘컨트롤타워'(Control Tower)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코미디 닷컴에 따르면 현대에 와서는 뇌와 관련된 질환의 비중 가운데 ‘치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적잖다. 육체가 건강해도 치매에 걸리면 장수의 의미가 퇴색한다.

현재까지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매 예방법은 혈관 질환에 걸리지 않는 것과 운동이다. 나이 들어 지치고 힘들다고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그만큼 치매 위험은 높아진다. 반대로 말하자면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은 물론 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질병관리청 의학정보를 보면 치매의 원인이 되는 질환은 무려 80~90가지나 된다.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여러 원인에 의한 뇌손상으로 인지기능에 장애가 생겨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가장 흔한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 원인의 약 50%를 차지한다. 또한 뇌졸중 후에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가 약 15%,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15% 등이다.

특히 최근에는 혈관성 치매가 갈수록 늘고 있다. 이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는(뇌출혈) 병인 뇌졸중에 의해 치매가 발생하는 것이다. 지속적으로 조금씩 진행하는 알츠하이머병과는 달리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을 예방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 가능한’ 치매로 분류한다.

혈관성 치매는 몸이 건강할 때부터 ‘금연’을 비롯해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동물성 지방 섭취의 절제’, ‘운동’ 등을 통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이 가능하다.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악화되면 뇌졸중으로 발전할 위험이 커진다.

특히 흡연과 음주는 혈관 질환에 매우 악영향을 끼치는 위험 인자 중 하나다. 흡연으로 인해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흡연은 치매뿐만 아니라 수많은 발암물질들을 온몸에 퍼뜨려 폐암, 위암, 췌장암을 일으킬 뿐 아니라 혈관을 좁혀 동맥경화에 이어 뇌졸중, 결국 혈관성 치매로 악화되게 할 수 있다.

또한 장기간의 과음은 직접적으로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 심한 건망증, 기억력 저하를 유발하는 베르니케 코르사코프(Wernike Korsakoff)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노년에 접어들어서도 치매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그림 그리기나 목공, 자수 등의 취미를 갖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글을 매일 읽고, 직접 쓰는 등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것도 좋다. 먼 친척들이 나온 앨범의 옛 사진들을 보면서 일일이 이름을 거명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국어를 배우는 것도 좋은 치매 예방법이다.

이와 함께 친구들과 자주 만나고 사회 활동을 하는 것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친구들과의 대화는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하루 종일 방에 갇혀 생활하면 우울감을 넘어 우울증으로 악화될 수 있다. 우울증은 치매 위험을 높인다.

이 밖에 젊을 때부터 소금이 많이 든 짠 음식을 덜 먹고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절제해야 한다. 염분이 많거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혈관 이상을 초래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을 키운다. 이미 고지혈증 등 혈관 질환이 진행된 사람이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열량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아울러 노화가 진행돼 몸이 피곤하고 잘 움직여지지 않는다고 운동을 소홀히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운동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논문이 세계 각국에서 쏟아지고 있다. 식사 후 바로 앉지 말고 주변을 걷고,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가 하면 근력 보강을 위해 비탈길을 오르는 것도 좋다. 다만 무리한 운동은 삼가야 한다.

치매란? 정의

치매는 그 자체가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용어입니다. 

 

치매는 일단 정상적으로 성숙한 뇌가 후천적인 외상이나 질병 등 외인에 의하여 손상 또는 파괴되어 전반적으로 지능, 학습, 언어 등의 인지기능과 고등 정신기능이 떨어지는 복합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 초기 증상 전조증상
1.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증상

1) 전형적인 알츠하이머병의 증상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다양한 영역에서 인지 기능 장애를 보입니다. 증상은 서서히 시작되고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부터 증상이 시작되었는지, 일상생활의 장애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그 시점을 정확하게 말하기 힘듭니다.

인지 기능 장애

기억장애는 가장 처음에, 그리고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초기에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거나, 최근에 나누었던 대화의 내용이나 최근에 있었던 일의 내용을 자세히 기억하지 못하는 등 기억장애가 시작됩니다. 이때 옛날 기억은 비교적 잘 유지됩니다. 그러다가 병이 진행되면서 옛날 기억도 점차 장애를 보입니다. 대화 중에 말하고자 하는 단어가 잘 생각이 나지 않거나 방금 전에 한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장애는 흔하게 나타나지만, 일반적인 언어장애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병이 진행됨에 따라 상대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말수가 줄어들게 되며, 결국에는 말을 전혀 하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공간지각장애도 발생합니다. 엉뚱한 곳에 물건을 놓아두거나, 놓아둔 물건을 찾지 못합니다. 또, 잘 알던 길에서 길을 잃거나 오랫동안 살아온 집을 못 찾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잡한 그림을 따라 그리지 못하고, 운전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계산장애와 실행증, 실인증은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실행증으로 인해 평소에 사용하던 물건을 사용하지 못하거나 옷 입기 등의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장애를 보입니다. 실인증은 알츠하이머병의 중-후기부터 나타나는데, 알고 지내던 사람들을 잘 알아보지 못하게 되고 심해지면 가족과 배우자도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행동 심리적인 문제

행동 심리 증상도 알츠하이머병의 매우 중요한 증상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주된 증상은 인지 기능 장애이지만, 실제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는 이유는 행동 심리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증상은 크게 이상 행동과 이상 심리 증상으로 나뉩니다.


전두엽 기능 장애

병이 진행되어서 뇌의 전두엽을 침범하게 되면 문제 해결, 추상적 사고, 결정 내리기가 힘들어지고 판단력이 떨어집니다. 즉, 여행, 사교 모임, 주식 투자, 사업 같은 일들을 수행하기 힘들어집니다.
병의 초기에는 주로 기억 장애를 중심으로 하는 인지 기능 장애는 있고 전두엽의 기능 장애는 심하지 않기 때문에, 사회활동이나 일상적인 생활은 그런대로 유지할 수 있다가 병이 진행되면서 인지 기능 장애가 더 심해지고 범위가 넓어져서 사회활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더 진행하면 일상생활의 간단한 일조차도 혼자 해내기 힘들어집니다.

이상 행동은 공격적으로 변하고 의미 없이 주변을 배회하고, 부적절한 성적 행동을 하고 보호자를 쫓아다니거나 소리 지르기, 악담, 불면증, 과식증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이상 심리 증상은 불안, 초조, 우울증, 환각, 망상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초기 치매에서도 우울, 낙담, 무감동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부분의 증상은 중기 이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각각의 증상을 보면 무감동, 무관심은 경증의 경우 10-15% 정도에서 나타나고, 말기의 경우에는 50%에서 나타납니다. 우울증도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매우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리고 망상은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40%에서 병의 과정 중에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망상의 증상은 주로 도둑이 들었다거나 누가 물건을 훔쳐가려 한다든지 배우자를 의심하는 형태가 흔하며, TV에 나오는 사람과 대화하려 하거나 거울에 비친 자신을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고 말을 거는 등의 형태로도 나타납니다. 환각은 경증의 경우에는 5-10% 정도에서 나타나고, 병이 진행되면 빈도가 증가하지만 망상처럼 흔하지는 않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행동 심리적인 문제 중에서 초조, 불안, 배회, 수면 장애, 공격성 등은 가족과 간병인에게 큰 짐이 됩니다. 따라서 환자를 입원시키게 되는 중요한 심리 증상과 달리 행동 증상은 치매의 정도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공격성의 증가는 20-50%의 환자에서 나타나며, 여러 가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됩니다. 공격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인자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며 우울과 낙담이 공격성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4) 일상생활 능력의 손상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인지 기능 장애는 종국에는 환자들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앗아갑니다. 중등도의 치매로 진행이 되면 시장보기, 돈 관리하기, 집안일 하기, 음식 준비하기 등의 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중증으로 진행되면 용변 보기, 옷 입기, 목욕하기 등의 기본적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알츠하이머병이 진행됨에 따라 여러 가지 증상들이 더욱 악화되어 결국 대화가 불가능해지고 자신을 돌보기 힘든 상태가 됩니다. 치매 말기에 치매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으로는 흡인성 폐렴*, 요로 감염, 패혈증과 폐색전증이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매 [dementia] (국가 건강정보 포털 의학정보, 국가 건강정보 포털)

 

 

치매 예방
일반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하여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 두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합니다. 텔레비전을 보거나 신문이나 잡지를 매일 읽으면서 두뇌 활동을 지속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쓰는 것도 좋으며 일기를 매일매일 쓰는 것도 기억력을 유지하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 신체적인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이를 위해 자신에게 알맞은 운동을 선택하여 꾸준히 운동을 하도록 합니다. 걷는 것도 좋고 에어로빅을 하고 수영을 하여도 좋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운동하는 것입니다.


• 취미 생활을 갖도록 합니다. 특히 세밀한 손동작을 사용하는 취미가 좋은데, 예를 들면 즐거운 마음으로 서예, 자수, 그림 그리기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친구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가능한 한 사회 활동을 많이 하도록 합니다. 노인이 되면 여가가 많기 때문에 그동안에 하지 못하였던 사회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이를 통하여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것이 좋습니다.

• 음주, 담배, 카페인 등을 삼가도록 합니다. 음주는 과도할 경우 직접적으로 인지기능을 저하시켜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키거나 베르니케 코르사코프(Wernike Korsakoff)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는 심폐기능을 저하시키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난청이나 시력 장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새로운 정보를 접하는데 지장을 주며 치매 환자로 의심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청기나 안경을 착용하여 정상적인 청력과 시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합니다.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에릭슨(Erikson)은 노년기를 흔히 자아 통합 대 절망의 시기라고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자신의 생을 정리하고 받아들이고 의미를 찾음으로써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남을 원망하거나 절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활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 체중을 관리하여 살이 찌지 않고 정상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식사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합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은 고혈압이나 심장 또는 신장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해롭습니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탄수화물을 피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고지혈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하여야 합니다.

• 변비를 피하도록 합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대변을 보기 위하여 힘을 쓰다가 뇌졸중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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