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용어 라인업 뜻 라인업 Line up 게임의 스타팅 멤버. 스타팅 라인업. 타격순. 배팅오더(batting order)라고도 한다.
야구 등에서, 경기를 개시할 때의 인원 구성을 말한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제출하는 타격 순서를 말한다. 타격 순서와 함께 수비 위치가 적혀 있다. 배팅오더(batting order)라고도 한다.
1번 타자 - 발이 빠르며 출루율이 높은 선수. 장타력은 필요 없지만 상대 투수로 하여금 타석마다 적어도 5, 6개의 공을 던지게 하는 선구안과 콘택트 능력은 필수다. 최근에는 장타력도 갖춘 1번 타자도 적지 않다.
2번 타자 - 상황에 따라서는 1번 타자를 대신하기에 발이 빠르며 출루율이 높은 선수. 히트앤드런, 번트 등 작전 수행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3번 타자 - 동양권에서는 일반적으로 단독 도루를 할 수 있는 스피드를 갖춘 타율이 높은 선수. 테이블 세터(1, 2번 타자)의 출루에 이어 득점 기회를 확대해서 4번 타자에게 연결하는 구실을 한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장타력과 정확성을 겸비한 팀 내 최고 타자가 배치된다.
4번 타자 - 동양권에서는 팀 내 최고 타자의 자리지만 메이저리그에서는 장타력이 뛰어난 선수가 들어선다.
5번 타자 - 장타를 칠 수 있는 타점 능력을 갖춘 선수. 1번부터 5번까지를 상위 타선이라고 부른다.
6번 타자 - 5번 타자까지 채우고 남은 선수 가운데 장타력이 있는 선수가 배치된다.
7번 타자 - 남은 선수 가운데 정확성이 있는 선수가 들어선다.
8번 타자 - 공격보다는 수비가 중요한 포지션(포수나 유격수)의 선수가 배치된다.
9번 타자 - 과거에는 가장 타력이 약한 선수가 배치됐지만 최근에는 ‘톱타자 앞의 톱타자’로 불리며 테이블 세터처럼 발이 빠르고 출루 능력이 있는 선수를 기용하고 있다.
이대호, 마차도 휴식… 나승엽 1루수, 김민수 유격수 선발 출장
롯데가 중심 타자와 주전 유격수에게 한 차례 휴식을 주기로 했다.
롯데는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를 앞두고 추재현(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정훈(지명타자)-안치홍(2루수)-나승엽(1루수)-한동희(3루수)-김민수(유격수)-정보근(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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