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창립 140주년 기념으로 딥 그린 컬러 다이얼의 리미티드 에디션 ‘세이코 스포츠 다이버 워치’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 중 2개의 기계식 시계는 세이코의 1968년 다이버 워치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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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에 따르면, 오키나와 현의 이리오모테 섬에서 영감을 얻은 ‘세이코 스포츠 다이버 워치’ 3종은 산호초, 정글, 맹그로브 숲, 해변, 강, 폭포 등 아름답고 푸른 자연의 모습을 다이얼의 짙은 녹색으로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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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기계식 시계는 독특한 일체형 케이스 구조의 300m 방수, 8비트 다이버 워치이다. 포화/에어 다이빙에 적합한 이 시계는 시즈쿠이시 스튜디오의 숙련된 장인에 의해 제작, 조립, 조정되며 다이버 시계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8L35 무브먼트로 구동된다.
두 번째 기계식 시계는 1968년 오리지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6비트 무브먼트를 장착하였으며, 200m 방수 기능을 제공한다. 두 개 제품 각각 전 세계 3,000개, 6,000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된다.
세번째 시계는 200m 솔라 크로노그래프로 이 모델 역시 전 세계 4,000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세 모델 모두 기본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이지만 추가 실리콘 밴드가 제공되며 국내에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 예정이다.
한편, 세이코는 킨타로 핫토리가 1881년 설립했으며, 올해 창립 140주년을 맞이하여 그의 정신을 구현한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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