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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경기 방법 대회 도쿄 패럴림픽 노영진 건강 문제로 조기 하차

by 리베로수 2021.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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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치아 경기 방법 대회 도쿄 패럴림픽 노영진 건강 문제로 조기 하차 보치아 boccia 보치아는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으며,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다.


분류
장애인 경기


올림픽 채택 여부
Y (2020년 도쿄올림픽 기준)


개요
표적구와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하여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중증 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만이 참가할 수 있는 종목이다.

 


역사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공 던지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로마 시대 때 전역에서 성행했다고 한다. 후에 론볼이나 나인볼 등으로 파생되었다. 1982년 덴마크 국제경기에서 국제경기종목으로 부상되어 1984년 뉴욕장애인올림픽대회, 1986년 Gits국제 경기, 그리고 1988년 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등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시설
경기장 바닥은 평평하고 매끄러워야 하며, 12.5 m×6m 규격이다. 던지기 구역은 경기장 폭을 6 등분하여 동일 구역으로 구분한다. “V”형의 선은 경기 시 투구된 표적구 위치의 유·무효 판정을 위한 경계선이며, 중앙의 “X” 표시는 “대체 표적구” 위치를 나타낸다. 홈통은 한 면이 2.5 m×1m 크기에 해당하는 지역 안에 들어가야 하며 공의 속도를 가속 또는 감속하거나 공의 추진을 도와주는 기계장치가 되어 있어서는 안 된다.

 

 


한국의 역사
국내에서는 1987년 제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처음으로 보치아 경기가 치러졌다.

보치아


용구
공의 무게는 275g(±12g)이고 둘레는 270mm(±8mm)로 되어있다.

경기 방법
표적구를 먼저 던져놓고 적색공과 청색공을 규칙에 의해 모두 던진 후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숫자가 점수가 되며 규칙에 의한 엔드 후 이 점수의 합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경기는 남·여 구분이 없는 혼성 경기로서, 두 사이드로 구성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용 공은 적색과 청색 각 6개의 시합 공과 백색의 표적구 1개로 구성된다. 공을 던지거나 굴리는 방법은 어떤 방법으로든 가능하며, 공을 잡거나 던지기가 불가능할 경우 홈통을 이용하여 굴려서 경기할 수도 있다.


9 연속 金 도전’ 보치아 노영진, 건강 문제로 조기 하차

2020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 꿈을 품고 도쿄에 입성한 노영진(28·광주광역시)이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무대서 조기 하차했다.

한국 보치아 대표팀은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 역사에 도전한다. 1988 서울 패럴림픽부터 2016 리우 패럴림픽까지 8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도쿄 패럴림픽에서 9회 연속 정상 등극을 노린다.

대한민국 보치아 선수단은 21일 도쿄에 입성해 현지 적응, 훈련 등 9회 연속 금메달 획득이라는 대업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었다.

그때 아쉬운 소식이 전해졌다. BC 1 개인전, BC 1·2 단체전에 출전 예정이었던 노영진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국내로 돌아가기로 한 것. 정진완 대한 장애인체육회장이 직접 취재진에게 이 소식을 전하면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노영진은 컨디션이 평소와 달라 팀 닥터의 진료 후 선수촌 내 폴리 클리닉에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진행했는데 척수에 문제가 있는 상황으로 나타났다. 근력 기능 저하에 따른 낙상, 경추, 척수 손상 등 추가 부상 예방 차원에서 귀국 조치가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노영진은 도쿄 패럴림픽을 고대했던 만큼 강한 출전 의지를 보였지만 ‘건강 회복 후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는 게 좋다’는 임광택 보치아 대표팀 감독 설득에 따라 24일 오후 2시 55분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노영진은 2019 두바이지역오픈대회에서 개인, 단체 1위를 차지했다. 2019 서울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선수권에서는 개인 1위, 단체 2위의 성적으로 도쿄 패럴림픽에서 보치아의 9연패 달성에 일조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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