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93년생 여친 얘기한 친형 고소예정
방송인 박수홍씨가 오늘 5일 친형을 고소한다. 박수홍의 친형 측은 가족 갈등의 시작은 1993년생인 박수홍의 여자친구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에스의 노종헌 변호사에 따르면 박수홍은 친형과 그의 배우자 횡령 의혹에 관련 오늘 민·형사상 고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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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합의서에는 재산 내역을 7(박수홍) 대 3(친형 가족)으로 분할하는 것과 합의 후 상호 간에 화해하고 용서하고 악의적인 비방을 하지 않을 것을 제안하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앞서 박수홍은 친형에게 친형 내외 및 그 자녀의 전재산과 박수홍의 전재산을 상호 공개할 것을 담은 합의서를 제시했다.
박수홍 측은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합의서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판 기사를 냈다"면서 박수홍은 더 이상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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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의 친형 측은 지난 4일 한 매체를 통해 모든 갈등의 시작이 지난해 초 박수홍의 여자친구 소개 문제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을 새롭게 내놨다.
친형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여자친구 A씨는 박수홍이 현재 살고 있는 상암동 아파트 명의자인 1993년생 여성이다. 박수홍은 지난해 설에 A씨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려 했으나 여러 사정에 의해 불발 이후 박수홍과 친형 사이에 갈등이 시작됐고 지난해 6월 완전히 갈라졌다.
박수홍은 어머니와 SBS 미우새 촬영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기를 갖겠다고 밝혔다. MBN '동치미' 녹화는 예정대로 오는 8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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