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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시간 당겨진다

by 리베로수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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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 시간 당긴다 인터미션 5분 단축.. 커튼콜도 고민 수, 금요일 공연 30분 먼저 시작해

9일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공연 시간이 조정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발표한 ‘새로운 거리두기’에 따르면 4단계에서 공연장은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목욕탕, 실내 체육시설, 영화관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운영 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된다.

러닝타임 180분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마티네 공연이 있는 매주 수, 금요일 저녁 공연이 문제였다.

오후 7시 30분에 시작하는 공연이 10시 30분쯤 끝나 4단계에서는 운영 제한 시간을 초과하기 때문이다.

김지원 EMK뮤지컬컴퍼니 부대표는 “마티네 공연이 있는 수, 금요일의 낮 공연과 밤 공연을 모두 30분씩 당기기로 했다”면서 “이와 함께 전 회차의 인터미션(중간 휴식)도 20분에서 15분으로 줄여 오후 10시 이전에 공연이 끝날 수 있도록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또 “공연 시간을 더 줄이기 위해 커튼콜을 단축하는 방안도 추가로 고민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실존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번 시즌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 도영, 민영기, 김준현, 이한밀 등이 출연한다.

개막까지 D-6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몰입도 100%’ 연습실 사진 공개

역사상 가장 화려한 비극,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개막을 6일 앞두고 열정과 열기로 가득했던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본 공연을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제작사 EMK는 <마리 앙투아네트>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예비 관객들을 위해 공식 SNS에 `몰입도 100%`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연습 후반부인 만큼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한 모습이 엿보인다.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 도영 등 배우들의 다양한 표정과 제스처에서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무대 위에 펼쳐질 등장인물들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느껴져 벅찬 감동을 유발한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지난 5월과 6월 진행된 1·2차 티켓 오픈에서 각각 예매랭킹 1위를 기록, 일부 회차가 초고속으로 매진되는 등 2021년 하반기 최고 흥행 기대작다운 면모를 보인 바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 티켓 예매에 성공한 관객들은 한 포털사이트 댓글을 통해 “`벌거벗은 세계사` 마리 앙투아네트 편을 보고 나니 알고 있던 사실과 너무 달라서 충격적입니다.

 

 느끼는 점도 많았고, 뮤지컬에선 그녀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가 되네요 드디어 보러 갑니다! 딸아이의 첫 뮤지컬로 선택했어요 김소현 님과 민우혁 님 제발 너무 보고 싶어요 라이브로 정말 듣고 싶어요 등 기대감을 쏟아냈다.

지난 2019년 이후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마리 앙투아네트>는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프랑스의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삶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가상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우리가 꿈꾸는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EMK는 2014년 초연 당시 무대, 의상, 안무는 물론 대본과 음악까지도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대적인 수정을 거쳐 완전히 새로운 한국 프로덕션만의 <마리 앙투아네트>를 탄생시켰다. 

 

작품은 우리에게 익숙한 실존 인물 마리 앙투아네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인생과 `목걸이 사건`, `바렌 도주 사건`, `단두대 처형` 등 대중에게도 친숙한 역사적 사건을 흥미진진하게 다뤄 몰입감을 더한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김소현과 김소향, 김연지, 정유지, 민우혁, 이석훈, 이창섭(비투비), 도영(NCT), 민영기, 김준현, 박혜미, 윤선용, 문성혁, 한지연, 주아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3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3일부터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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