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재방송 전여빈 배우 프로필 이상이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멤버 뮤비서 호흡
유재석 제작·이동휘 연출 전여빈X이상이X박재정 주연 유야호 청춘드라마다 감탄
MBC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제작하고 신예 감독 이동휘가 연출한 MSG워너비 M.O.M-‘바라만 본다’, 정상 동기-‘나를 아는 사람’의 ‘쁘띠 뮤비’가 오늘(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단 2시간 안에 두 곡의 감성을 하나의 뮤직비디오에 담아 ‘나를 아는 사람을 바라만 본다’로 재탄생시킨 ‘쁘띠 뮤비’에서 배우 전여빈과 이상이, 박재정이 눈빛과 비주얼, 분위기로 완성한 청춘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만으로도 ‘소금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상이, 전여빈, 박재정 주연의 MSG워너비 ‘뮤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야호는 전여빈과 만남 후 MSG워너비와 한 파티룸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그 현장이 바로 ‘쁘띠 뮤비’의 촬영 현장이었다. MSG워너비 멤버 중 신예 감독으로 변신한 이동휘만이 ‘쁘띠 뮤비’ 프로젝트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것. 유야호는 현장에서 ‘쁘띠 뮤비’를 소개하고 즉석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이상이와 박재정을 캐스팅했다.
영문을 모르는 다른 멤버들 앞에 전여빈이 깜짝 등장해 모두가 기립할 수밖에 없었다고. 신예 감독 이동휘도 자세한 콘티가 없는 상태에서 즉석 디렉팅으로 현장을 이끌며 쉽지 않은 촬영을 이어갔다.
짝사랑의 애절함이 담긴 M.O.M-‘바라만 본다’와 로맨틱한 고백송인 정상 동기-‘나를 아는 사람’의 멜로디 속에 이상이, 전여빈, 박재정의 엇갈린 러브 스토리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메서드 연기를 방불케 하는 이상이와 박재정의 눈빛, 과몰입을 유발하는 비주얼 케미와 분위기에 유야호는 “청춘 드라마야”를 외치며 대만족 한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이다. 그 속에 반전과 반전이 펼쳐지며 몰입감만큼은 ‘쁘띠’가 아닌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오늘(3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놀면 뭐하니 재방송
전여빈 배우 프로필
출생
1989년 7월 26일 (31세)
강원도 휘장 강원도 강릉시 교동
국적
대한민국
가족
어머니, 오빠 전윤영(1985년생), 남동생
학력
강릉관동중학교 (졸업)
강릉여자고등학교 (졸업)
동덕여대 로고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 학사)
신체
166cm
데뷔
2015년 영화 '간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강릉에서 2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원래 꿈은 의사였다고 한다. 돌아가신 할머니와 생전에 나눈 약속이었으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입시에 전념하였다. 그러나 입시에 실패하여 가장 큰 목표가 무너져서 방황하는 스무 살을 보내었다고 한다.
그러던 와중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마음을 치유해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배우의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한다. 관련 인터뷰
대학에 입학하여 전공 수업 외에도 무용과, 실용음악과, 회화과, 문예창작과 등 다른 전공 수업까지 청강하며 공부하였고, 영화제 스태프, 연극 조연출, 뮤지컬 스태프 등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던 중 친오빠(전윤영/사진작가)가 찍어준 프로필 사진을 SNS에 올린 것을 보고 오디션 제의를 받아 데뷔하게 되었다.
배우 활동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했으며 많은 작품에서 단역과 조연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7년 OCN 드라마 구해줘에서 사이비 종교 집단의 진실을 밝히려 잠입한 기자 홍소린 역으로 어느 정도 알려졌다.
2018년 영화 죄 많은 소녀의 주연 영희 역을 맡으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원톱 주연으로서 뛰어난 연기를 펼치며 부일영화상 등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여배우 기근에 시달리는 충무로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되었다.
2019년 이병헌 감독 연출의 JTBC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벼락부자 다큐멘터리 PD 이은정 역으로 출연했다. 상대 배우인 한준우와 함께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었다.
2020년 1월 영화 해치지않아에서 나무늘보 탈을 쓴 사육사 해경 역으로 출연했다.
2021년 2월부터 5월까지 방영한 tvN 토일 드라마 빈센조에서 홍차영 역을 맡아 이름을 크게 알렸다.
2021년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낙원의 밤에서 시한부를 선고받아 인생의 끝에 선 인물 재연 역을 맡아 한국 누아르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캐릭터라는 평을 받으며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