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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 비트코인 목표가1억이상

by 리베로수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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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이동 비트코인 목표가1억이상

비트코인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변동성이 축소 투자 대상으로서의 매력이 커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의 목표가를 13만달러(약 1억4700만원)로 상향 조정했다.

 

5일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우글로우 등 JP모건 스트래티지스트는 지난 3개월간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86%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지난 6개월로 통계 범위를 넓히면 73%로 줄어든다.

 

파니그로초우글로우는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낮아질수록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투자 매력이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잠재적인 가격 변동이 줄어들수록 암호화폐 업계에는 호재로 작용한다며 미래에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트코인 가격의 정상화는 기관투자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투자처에서부터 비트코인으로 쏠리는 자금도 늘어나고 있다.

 JP모건에 따르면 2020년 4분기부터 2021년 1분기까지 금에서 비트코인으로 이동한 자금은 70억달러에 달한다. 

같은 기간 금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서도 200억달러가량이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금과 달러 등 전통적인 자산과 다른 형태를 띠는 동시에 시세 등락에 있어 상관관계가 약해지고 있다는 점도 비트코인의 인기를 높이고 있다. 예전보다 리스크를 낮춘 상태에서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의 시장 규모가 금을 따라잡을 경우 최고 가격이 13만달러까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회의적인 각국 정부가 결국에는 규제 법안을 만들고 제도화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팬데믹발 유동성 장세 힘입어 비트코인 가격은 연일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기준 5만7177달러를 기록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748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제이 클레이튼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위원장은 암호화폐를 새로운 자산으로 규정 직·간접적인 규제 법안이 언젠가는 나올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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