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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낮추는 방법 원인 증상 고혈압에 좋은 음식 수치 약 부작용 총정리

by 리베로수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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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낮추는 방법 원인 증상 고혈압에 좋은 음식 수치 약 부작용 총정리 

 

고혈압 원인

 

원인이 명백한 고혈압 속발성 고혈압(secondary hypertension) 혹은 이차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반해 원인을 모르는 고혈압을 본태성 고혈압(essential hypertension) 혹은 일차성 고혈압, 또는 원발성 고혈압이라고 한다.

 

본태성 고혈압이 문제가 되는 건, 고혈압의 원인을 제거하는 대신 강제적으로 혈압을 낮추는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


원인 모를 고혈압이 고혈압 환자의 90%가 넘어

짜게 먹으면 고혈압이 생길 수 있다.

고혈압 환자들에서 치료에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비교적 높은 (50-60%) 이유

원인은 잘 모르지만 본태성 고혈압은 다음 요인들이 관여할 것으로 추정

1) 유전

 

오래전부터 고혈압의 발생에는 유전요인이 중요하다고 간주

실제로 여러 연구들이 유전과 고혈압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어느 유전자가 고혈압에 관여하는지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2) 환경

짜게 먹으면 고혈압에 걸린다

이밖에 비만과 술, 가족 수 등이 고혈압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진 요인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6개월간 4.4 kg을 감량하자 혈압이 2.5 mmHg만큼 감소했다니 고혈압이 있을 때 살을 빼는 것도 시도해 봄직하다.

3) 레닌(renin)의 역할

 

신장(콩팥)에서 분비되는 레닌은 여러 단계를 거쳐 안지오텐신 II (angiotensin II)라는 화합물이 되는데, 이건 동맥의 근육에 작용해 혈압을 올리는 강력한 혈압상승제

그러니 안지오텐신 II를 만들지 못하도록 하면 고혈압을 치료할 수 있다.

 

 

고혈압 증상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갈 때조차도 증상이 없다.

둔한 느낌의 두통이나 어지러움, 코피도 고혈압의 증상은 아니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고 때로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일 수 있다.

 

대부분의 고혈압의 증상은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 때문에 나타나므로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병세가 매우 진행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 고혈압 “침묵의 살인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고혈압을 잘 조절하지 않을 경우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출혈성 뇌졸중
• 허혈성 뇌졸중
• 심부전
• 심근경색
• 부정맥
• 신부전
• 고혈압성 망막증
• 대동맥박리증

고혈압 낮추는 방법

 

고혈압 낮추는 방법 중 제일 기본적인 것은 바로 규칙적인 생활 식습관

 

고혈압은 선천적으로 혈압이 높은 상태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질환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질 수도 있으며 현대에서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고혈압을 진단받은 이들이 많다.



현대인의 식생활 중 열량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단은 혈관 내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환경이 되며, 좁아진 혈과 내부로 인해 혈압이 높아지는 결과가 발생

 

이에 고혈압을 관리하려면 식단 관리가 필수인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음식이 포함된 식단으로 바꾸는 것이 현명

고혈압을 낮추는 음식에는 대표적으로 비트가 있다

 

비트에 다량으로 함유돼 있는 베타인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체 내 노화를 막고 혈관 벽을 튼튼하게 해 주어 혈압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건강즙 형태로 만든 제주산 레드비트즙도 있는데,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

또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

 

고혈압의 원인 중에는 과체중도 있는데, 체중이 정상 범위보다 과체중일 때 고혈압 발생 위험이 2~6배까지 커진다.

 

해서 체중을 줄이고 정상 몸무게를 유지하며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 증상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신체검사나 진찰 중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고혈압은 ‘소리 없는 죽음의 악마’라고 할 정도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

 

간혹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찾는 경우는 두통이나 어지러움, 심계항진, 피로감 등의 혈압 상승에 의한 증상을 호소

 

코피 나 혈뇨, 시력 저하, 뇌혈관 장애 증상, 협심증 등 고혈압성 혈관 질환에 의한 증상을 호소

 

고혈압에 좋은 음식

 

1) 적절한 식사 칼로리

혈압을 잘 관리하려면 적절한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식사량에 주의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이 체중을 10kg 정도 줄이면 혈압이 5~20mmHg 정도 낮아지는 효과

 

체지방을 0.5kg 줄이면 체지방 내에 들어있는 약 4,000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과 같다.

 

성인에서 가장 안전하게 몸무게를 줄이고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은 일주일에 0.5kg 정도 빼는 것

 

이를 위해서는 하루에 약 500kcal씩 에너지 섭취를 줄이거나 이에 해당하는 만큼의 운동을 하면 된다.

2) 미국의 DASH 식단

DASH는 Dietary Approaches to Stop Hypertension(우리말로 풀이하자면 ‘고혈압을 물리치기 위한 식이방법’)

 

미국 심폐혈관연구소에서 혈압을 낮추기 위해 제시한 식사요법.

 

이는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총 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무지방 및 저지방 유제품 섭취를 강조한 식사법

 

잡곡, 생선, 닭 등의 가금류, 견과류가 DASH 식단에 포함 적색 육류, 당류, 설탕 첨가 및 함유 음료는 적게 포함 식사를 유지하면 혈압을 8~14mmHg 정도 낮출 수 있습니다.

3) 싱겁게 먹기

소금 섭취를 줄이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

 

우리나라 국민은 하루 평균 13g 이상의 소금을 섭취 소금 섭취를 6g 이하로 줄이면 2~8mmHg의 혈압을 내릴 수 있다.

 

물론 혈압과 관련된 요인은 굉장히 다양해서 소금 섭취만 줄인다고 혈압이 뚝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고혈압 환자의 30~50%, 정상 혈압인 사람의 15~25%는 소금 섭취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혈압이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염분 민감성’을 보인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5주 이상 소금을 제한하면 혈압이 떨어지는데, 이러한 현상은 65세 이상이거나 비만인 사람, 항고혈압제를 복용하거나 염분 민감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욱 현저하게 나타납니다.

4) 적절한 칼륨 섭취

채소와 과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혈압을 높이는 주범인 나트륨(소금이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여 혈압을 낮추는 기능

 

채소와 과일을 통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는 건강한 사람보다 고혈압인 사람에게서 더욱 뚜렷이 나타나고, 염분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 그 효과의 크기가 더 큰 경향이 있습니다. 

 

칼륨이 많이 있는 대표적인 채소와 과일은 아욱, 부추, 시금치, 근대, 토마토, 키위, 참외 등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칼륨 섭취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지만, 무조건 모든 사람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콩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신부전 환자와 같이 고 칼륨 혈증에 민감한 사람이나 혈압 및 심장병 약 중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또는 안지오텐신 Ⅱ 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칼륨 섭취에 주의해야 하므로 담당의사와 상의

고혈압에 나쁜 음식

고칼로리 식사를 하면 몸속에 남은 칼로리를 저장하기 위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더욱 많이 만들기 때문에 포화지방이나 고지방 식습관도 개선

 

육류의 지방, 가금류 껍질, 버터 등에는 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 이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많은 영향을 주므로 총 에너지 섭취량의 7%를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흡연을 할 경우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상승시키며 HDL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음주 역시 중성 지방 수치 상승의 원인이므로 절주

 

당뇨병, 간 질환, 신장 질환, 갑상선 저하증 등 기저질환이나 가족력이 있다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

 

고혈압 수치

 

정상 혈압

120/80(수축기/이완기) mmHg 이하

 

고혈압은 140/90mmHg 이상

저혈압은 90/60mmHg 이하 또는 수축기 혈압 (최고혈압)이 100mmHg보다 낮을 경우로 정의

 

일반적으로 “혈압이 있다”라고 할 때는 고혈압을 의미

정상 혈압인 120/80mmHg은 수축기 혈압이 120mmHg 미만이면서 이완기 혈압이 80mmHg 미만일 때이며,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정상 혈압과 고혈압 사이에는 고혈압 전 단계가 존재

과거에는 이를 높은 정상으로 표시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이미 정상 범위를 벗어난 단계라고 생각

 

 

고혈압 약

이차성 고혈압은 기저질환 등 다른 질환에 의해 이차적으로 혈압이 올라가면서 발생

 

관련 질환에는 ▲만성 신질환 ▲신혈관성 고혈압 ▲부신질환 ▲갑상선 항진증 등의 갑상선 질환 ▲대동맥 축착증 등이 있다. 임신에 의해서도 발생 감초와 같은 한약재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스테로이드, 경구 피임약과 같은 약물 복용 시에도 혈압이 올라갈 수 있다.

증상 발현 시 바로 약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혈압의 정도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요인 정도, 합병증 유무 등에 따라 약물치료 시기가 달라질 수 있다.

 

주치의와 상의 후, 적합한 시기에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

고혈압이 있어도 뚜렷한 증상이 없어 건강검진에서 고혈압을 발견하거나, 심각한 증상이 발현된 후 고혈압을 발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매우 심한 고혈압에서 나타나는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이미 다른 질환이 동반됐을 가능성도 높다. 

 

이에 증상이 없어도 6개월~1년마다 혈압을 점검해 보는 것을 권유한다.

위험도가 낮은 환자라면, 먼저 생활 습관 교정을 통해 혈압을 조절할 수 있다.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목표 기간 내 혈압이 조절되지 않았을 때, 그때부터 약물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위험도가 낮은 환자라도 160mmHg/100mmHg 이상의 2단계 고혈압일 경우에는 합병증 예방을 위해 생활 습관 교정과 약물치료를 병행

고혈압 약은 교정 불가능한 원인이나 고령, 특이 가족력으로 인한 경우에는 평생 복용해야 할 수 있지만, 이차성 고혈압은 원인 치료 시 혈압이 정상 범주로 돌아올 수 있다. 

 

그러므로 고혈압 진단을 받고 난 후에는 고혈압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이 있는지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자주 하는 질문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기운이 없고, 어지러워 혈압이 올라갈 때만 복용해도 될까요?

만일 고혈압으로 진단을 받고 전문의에게 혈압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중이라면, 처방대로 규칙적으로 빠뜨리지 말고 복용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약 복용 후에 맥이 빠지는 등의 증상으로 인해 약을 복용하기 어렵다면, 그 약을 처방하신 전문의와 상의하여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혹은 다른 방법을 취해 볼 수 있습니다. 임의로 약물 복용을 하여서는 안됩니다.

 

혈압은 높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체력적으로 건강에 자신이 있습니다. 그래도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답니다. 고혈압은 어떤 위험신호나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다고 방치하면 심장과 혈관에 대한 부담은 점점 더 커집니다.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혈압은 점점 더 높아질 것이고, 그런 중에 고혈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뇌졸중, 심부전, 신부전(콩팥기능의 저하)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위험률은 더 높아만 갈 것입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압은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고혈압 치료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피곤하거나 신경을 쓰면 뒷머리에 두통이 생기는데, 고혈압 때문인가요?

고혈압에 의한 증상의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고혈압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하는 것은 혈압이 높더라도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뇌출혈이나 뇌경색으로 인한 뇌졸중은 갑작스러운 혈압의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평소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통증에 대해 둔해져 오히려 두통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혈압에 의한 두통은 드물지만, 아침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고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며, 우리가 흔히 호소하는 두통은 평소 신경을 많이 쓰거나,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적절히 풀어주지 못한 경우 머리 주위의 근육 수축으로 인해 오후에 주로 발생하는 긴장성 두통입니다.


가정에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혈압치료에 도움이 될까요?

진료실 밖에서의 혈압 측정은 고혈압 환자의 초기 평가와 치료에 대한 반응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데 귀중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자가 측정은 크게 4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백의 고혈압과 지속 고혈압을 구별할 수 있고, 둘째 혈압약의 치료효과를 평가할 수 있으며, 셋째 치료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의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여 혈압이 거의 정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혈압약을 언제까지 복용해야 하나요?

아직까지 고혈압의 근본적인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또 유전적인 요소가 많으므로 거의 평생 동안 복용을 해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러나 혈압강하제의 장기간 사용으로 오랫동안 정상혈압이 유지되는 경우 약의 양을 줄여서 약을 중지할 수도 있으나, 이런 경우는 드뭅니다. 혈압강하제의 지속적인 복용 및 중단의 여부는 담당 의사가 건강상태와 혈압 수치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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