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무조림 고등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목차
1. 요리 재료
2. 만드는 법
동맥경화 예방에 좋은 고등어는 비타민이 풍부한 무와 궁합이 잘 맞는데요~ 영양은 물론 맛까지 잘 어울려 칼칼한 국물에 조린 고등어 무조림으로 만들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생선 요리가 어렵게 느껴질 때, 아내의 식탁 레시피를 활용해보세요. 깊은 맛이 살아있는 고등어 무조림이 만들어질 거예요.
1. 요리 재료
재료(3~4인분)- 고등어(중간 사이즈) 2마리, 단호박(작은 사이즈) 1/3통, 무 1/4개, 양파 1개, 대파 1대, 붉은고추 1개, 청양고추 1개, 다시마 멸치 육수 2+1/2컵, 청주 2큰술, 소금 1작은술
양념장 재료- 간장 3큰술, 고춧가루 2큰술, 맛술 2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생강즙 1/2큰술, 후추 약간
2. 만드는 법
고등어무조림
고등어는 내장을 제거해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손질한 고등어에 청주와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밑간을 해주세요.
고등어 무조림
단호박과 무는 도톰하게 썰고, 양파는 굵게 채를 썰어주세요. 대파와 붉은 고추,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볼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냄비에 무와 다시마 멸치 육수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주세요.
무가 반쯤 익으면 양파, 단호박, 고등어, 양념장을 넣은 후 강불에서 8분 정도 끓여주세요.
양념이 배면 중불로 줄인 후 대파와 붉은고추, 청양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맛있게 조려진 고등어 무조림으로 푸짐한 한상을 완성해보세요
몸에 좋은 '고등어', 먹으면 안 되는 사람?
고등어에는 퓨린이 많이 들어서 과섭취하면 통풍이 악화될 수 있다.
통풍이 있는 사람은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몸에 좋은 식품이 통풍 환자에겐 독이 되기도 한다. 통풍 환자가 알아야 할 식습관 팁을 소개한다.
갈증 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통풍 환자는 가공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를 멀리하고 물이나 커피를 마셔야 한다. 음료업체에서 제조 판매하는 과일주스·탄산음료 대부분은 단맛을 강조하기 위해 과당(설탕)을 많이 넣는데, 과당은 요산 배출을 방해한다. 생과일을 적당히 먹는 것은 괜찮지만, 설탕을 뿌린 과일화채는 안 좋다. 커피는 통풍 환자에게 이롭다.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해서 요산 배출을 돕는다. 단, 시럽이나 설탕을 빼고 블랙커피로 마셔야 한다.
굶는 다이어트 금물
여름철 몸매 관리를 위해 굶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심하게 해도 통풍이 악화할 수 있다. 혈중 요산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오르락내리락하면 통풍 발작 위험이 올라간다. 갑자기 굶어서 혈중 요산 농도가 떨어져도 요산이 관절에 잘 들러붙어 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과격한 운동도 체내 요산 농도를 올려서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노폐물을 잘 내보내지 못한다.
생선회 과식 안 돼
육류가 통풍을 악화시켜, 고기 대신 생선을 많이 먹는 편이지만 생선회를 많이 먹어도 통풍 발작이 올 수 있다. 고등어·정어리·꽁치·새우 등에는 퓨린이 많이 들어 있어서 과량 먹으면 안 된다.
맥주 대신 와인
통풍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술을 안 마셔야 하는 건 아니다. 퓨린이 많이 든 맥주는 안 좋지만, 막걸리·소주·와인·위스키·고량주 같은 술에는 퓨린이 거의 없다. 다만, 알코올은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요산 배출을 방해하므로 어떤 종류의 술이든 하루 한 잔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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